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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사니

명랑핫도그 너무 맛있네요?!

호호제이 2018. 12. 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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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핫도그

통모짜핫도그/ 명랑핫도그

 

 

명랑핫도그는 예전에 생긴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한 번도 못먹어봤네요.;; 저희 동네에 생긴지도 꽤 됐는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 번도 못먹고 있었는데 요 근래에 한 번 먹고 난 후, 아이도 또 먹고 싶다고 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요즘 자주 먹고 있습니다. 하하.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예전에는 한개도 못먹더니 언제 이리 커서 핫도그 하나는 금새 해치워버리네요.^^

매번 아이와 남편이 가서 사왔었는데 이번에는 저도 다녀왔습니다.

 

 

 

 

 

매장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구비되어있고, 기다리는 의자도 따로 있었어요. 다른곳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 동네 명랑핫도그집은 장사가 잘 되는지 몇몇 테이블에서 먹기도 하고있고, 기다리는 의자에 사람도 꽤 있네요.

저도 기다려서 핫도그를 받아왔습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갔거든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사람이 조금씩 들어와서 주문하더라구요.

 

 

 

 

명랑핫도그 메뉴판이에요.

 

 

 

감자 통모짜 핫도그와 고구마 통모짜 핫도그입니다.

만득이 핫도그와 겉은 비슷하지만 안에 치즈가 가득들어있다는게 다르죠?

고구마 통모짜핫도그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다음에는 꼭 고구마 통모짜핫도그도 먹어보려구요. 너무 맛있게 생겼어요.

 

 

 

 

기다리는 동안 매장내부를 보다가 발견한 명랑핫도그 원산지표시판입니다.

 

 

 

 

다양한 치즈와 치즈가루도 있습니다. 그 뒤로 핫도그 튀기는 곳도 보입니다.

저도 소스랑 치즈가루좀 뿌려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추운날에 집까지 또 가져가야하기때문에 패쓰하고 설탕만 뿌려주셔서 가져왔어요. 매장안에서 먹었다면 다양한 소스들과 치즈가루도 뿌려먹었을거에요. 아쉽네요.

 

 

 

 

 

나무막대에 핫도그 종류가 써있어서 본인의 핫도그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와 남편은 통모짜핫도그, 아이는 명랑핫도그를 먹는다하여 이렇게 세개 주문했습니다.

저번에는 반반 먹었었는데 치즈들은 핫도그가 왜이리 맛있냐며 감탄했었어요. 하하. 근데 반반이라 치즈먹다가 소시지먹으려니 좀 그래서 (치즈가 맛있어서 아쉬웠어요.) 아예 통모짜를 먹든지 명랑핫도그를 먹든지하는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핫도그 먹을 때는 항상 통모짜핫도그로 먹고있습니다. 치즈가 들어있는 핫도그는 명랑핫도그에서 처음 먹어본건데 너무 맛있었어요.

조만간 고구마통모짜핫도그도 꼭 맛을 보겠습니다.

 

 

 

 

 

저희는 포장해서 오는거라 설탕만 뿌려왔어요.

그런데 저는 따로 케찹이나 머스타드소스를 뿌려먹지 않는데 설탕만 뿌려져있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통모짜핫도그입니다.

속에 치즈가 가득이고, 따뜻할 때 먹어야 치즈가 이렇게 쭉쭉 늘어나고 맛있습니다.

바삭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치즈가 만나니 이리 맛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핫도그 하나에 행복하네요.하핫.

 

 

 

 

아이는 일반 명랑핫도그를 먹었어요. 명랑핫도그도 먹었다가 통모짜도 먹었다가 하는데 다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천원, 천오백원의 행복이에요.

동네에 명랑핫도그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안먹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맛을 보고 요즘에서야 자주 가는 곳이에요. 아이가 가끔?(자주?)한번씩 핫도그 먹고싶다고 하면 구입해서 같이 먹곤합니다.

맛도 좋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아마 계속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구입해서 먹을 것 같네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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