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초보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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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사니

홈플러스 몽블랑제 빵 맛있어요

헤잇 2019. 2. 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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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몽블랑제 빵



마트에 가면 가끔 한 번씩 빵을 구입해서 오곤합니다. 

저희가족도 은근 빵을 좋아해서 자주 먹곤 하는 것 같습니다. 빵집도 자주 가는 편이고, 이렇게 마트에서도 가끔 한 번씩 구입해오고, 이런저런 빵 종류를 많이 먹고 있네요.

지난주에도 마트에 들렀다가 아이가 시식빵을 맛보더니 맛있다며 사가지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원래 시식하고 나서도 뭘 사가자는 아이가 아닌데 정말 맛있긴 했나보더라구요. 

시식의 중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시식을 하지 않았으면  그냥 지나쳐 왔을테지만 시식이 있어서 맛보고 맛있어서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가 맛있다고 사가자고 하기에 빵 한봉지 들고왔습니다.

홈플러스에 가면 몽블랑제에 다양한 빵이 있어요. 그래서 시식빵을 맛보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고, 맛있어 보이는 걸 구입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빵이 있었지만 이번에 갔을 때는 14개의 빵을 5천원대로 판매하고 있어서 14개를 담았습니다.

빵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1개당 500원도 되지 않는 가격이기에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또 한 번은 남편이 마트가 거의 끝날즈음에 갔는데 떨이로 판매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사온 적도 있었습니다. 거의 마트에서 구입할 때는 이렇게 세일 행사가 있어서 왠지 제 값 주고 사기는 뭔가 아까울 때가 있어요. 그래서 몽블랑제 가게 되면 어떤 빵이 할인을 하나 보고 괜찮아보이면 구입해 오는 것 같습니다. 매번 할인제품만 구입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할인하는 빵을 먼저 보고 구입하곤 해요.




온가족골라담기입니다. 14개의 빵을 담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일할 때 종종 구입해오곤 하는 빵이에요.

보관은 실온보관이고, 유통기한은 2일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가격은 원래 6천원대인데 할인 판매중인가보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가격은 5,520원입니다.

14개에 5,520원이니 빵 1개당 394~5원정도의 꼴입니다. 개당 가격이 500원도 되지 않으니 저렴한 편인 것 같네요.





빵의 종류는 6-7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저희가 좋아하는 빵 위주로 몇 개씩 담다보니 4가지 종류만 담아왔습니다.

홈플러스 가면 몽블랑제에서 가끔 한 번씩 이렇게 14개의 빵을 담아오는데 매번 같은 종류만 담아오는 것 같네요.

맨 왼쪽에 옥수수가루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이가 이 빵을 시식하더니 사달라고 했어요. 원래는 더 큰빵을 시식했는데 판매하시는 분이 크기만 작고 같은 빵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쫀득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서 아이가 맛있었나보더라구요. 구입해온 이 빵은 아이가 다 먹었답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좋아하는 빵을 담았는데요. 저는 맨 끝에 있는 고구마파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달달하니 맛있고, 크기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우유와 먹으면 나름 배도 차고 꿀맛입니다.

14개 담아오면 꼭 빼놓지 않고 담는 것이 고구마파이일 정도로 맛있고 좋아해요. 거기다가 14개나 담아올 수 있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빵을 1개만이 아닌 몇 개씩 담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애들 재우고 나면 저희만의 시간입니다.

티비보면서 이야기 하면서 빵과 우유한잔씩 마셨습니다. 

크기가 작다보니 한 번 먹을 때 몇 개씩 먹긴하네요. 하하. 남편은 몇 개 더 꺼내먹었어요.

저는 우유랑 먹으니 한 두개 정도 먹으면 딱 간식으로 좋거든요. 아이도 마찬가지이구요. 간식으로 좋은 몽블랑제 빵입니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아이간식으로 꺼내주기도 좋습니다. 너무 큰 빵은 아이가 먹다가 가끔가다 남기기도 하는데 이건 아이 양에 맞는 것 같아요. 한 두개정도만 먹어도 배가 차니말이죠.





몽블랑제 빵은 이렇게 14가지 담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일 할 때마다 또 구입하는 빵이 몇 가지 있는데 그것도 구입하게 되면 포스팅해야겠네요. 생각보다 은근 맛있는 빵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몇 번은 식빵도 구입해다가 먹기도 했었는데 식빵도 괜찮았어요.

갈 때마다 시식도 하는데 시식빵을 먹고 맛있어서 구입해오는 경우도 있구요.

유통기한이 2일정도 되어서 빵은 이미 저희 뱃속으로 다 들어갔네요. 이번 빵들도 다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 간식도 항상 고민인데 이틀간은 몽블랑제 빵과 우유로 고민이 없이 지나갔습니다.


다음번에 또 몽블랑제에서 다른 맛있는 빵을 구입하면 따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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