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 냉동보관하는 법

 

마늘쫑 냉동보관하는 법

 

 

 

 

 

 

부모님께서 텃밭(?)을 하신다.

마늘쫑이 정말 맛있다면서 수확한 마늘쫑을 주셨다.

그렇지않아도 이번에 마트에 가서 마늘쫑을 한 번 사서 해먹어볼까 싶었던 참이었는데, 신선한 마늘쫑을 받아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마늘쫑을 주시면서 마늘쫑 무침도 해주셨는데, 마늘쫑이 왜이렇게 쫀득거려?

너무 맛있다.

지금은 먹을게 많아서 우선 냉동보관해두었다가 먹기로 해본다.

 

 

 

 

끝부분과 앞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씻는다.

 

 

 

 

 

볶음밥도 해먹고 싶고, 마늘쫑 무침도 해먹고 싶어서 두 가지 버전으로 잘랐다.

끝부분을 잘게 잘랐어야 하는데;;;동그랗게 말렸네.. 하하.

 

 

이렇게만 보관해두면 편한데,

냉동보관을 할 때는 살짝 데쳐서 보관해야한다고 해서 데치기로 한다.

 

 

 

 

 

 

소금을 좀 넣고 물을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잘라둔 마늘쫑을 넣고 1분간 데친다.

 

좀 긴 마늘쫑을 먼저 데치고 꺼내서 찬물에 바로 헹궈서 물기를 뺀다.

그다음 또 잘게 자른 마늘쫑을 넣고 데치고 마찬가지로 꺼내서 찬물에 바로 헹궈서 물기를 뺀다.

 

 

 

 

 

 

해먹을 용도에 맞게 각각 데치고 찬물로 헹궈서 물기를 뺐다.

 

 

 

 

 

 

 

 

하나는 실리콘 지퍼팩에 담고,

하나는 플라스틱 통에 보관해두었다.

 

이렇게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했다. 이렇게 보관해두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물론 바로바로 해먹는게 제일 맛있겠지만_

조만간 마늘쫑 요리를 해서 먹어야겠다.

 

아! 냉동실에서 꺼내 요리 할 때는 해동시키지 않고 바로 요리를 해야한다고 한다.

해동할 경우, 질겨질(?)수도 있다고_

다음에 요리할 때 해동하지 않고 냉동실에서 마늘쫑을 꺼내 바로 요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