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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사니

감기와 감기예방에 좋은 꿀무즙 만드는 법

헤잇 2020. 10. 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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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무즙 만드는 법

 

꿀무즙은 예전에 1호가 가래기침으로 고생할때 만들어서 줬는데 정말 많이 좋아져서 그 후로 감기로 힘들어하면 한 번씩 해서 먹였던 것 같아요.

꿀은 어린아가들이 먹으면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1호도 46개월쯤에 처음 꿀무즙을 해서 꿀을 처음 먹였고, 2호는 34개월에 처음 먹게 되네요.

꿀과 무는 만성기관지염예방에 좋다고 하는데, 1호가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걸리면 정말 힘들어했었어요. 그래서 만들여 먹이곤 했는데 정말 효과가 좋았어요.

환절기에 꼭 감기에 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콜록콜록하기에 급하게 무와 꿀을 사다가 꿀무즙을 만들었습니다.

 

재료

무, 꿀, 유리용기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쉽게 만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무는 소화가 잘 되게 하고, 가래를 삭히고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의 무는 정말 좋다고해서, 특히 무요리를 많이 해서 먹으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무를 얇게 채썰어줍니다.

얇게 썰어야 즙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얇게 채썰어줬어요.

 

무와 꿀의 비율이 1:1이 되게 합니다.

무 한 번 넣고, 꿀 한 번 넣고 하는 식으로 유리병에 넣어주세요.

 

유리병을 처음 사용할 때는 열탕소독을 했었는데, 몇 번 사용한거라 굳이 열탕소독은 하지않고 깨끗이 씻어서 사용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넣어주세요.

1:1의 비율로 넣어야하는데 꿀을 조금 더 넣어도 된다고 해서 저는 꿀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이렇게 담기만 하면 끝. 

꿀무즙 만드는 법 간단하죠?^^

처음에는 이렇게 꿀과 무가 섞여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는 올라가고 꿀은 아래쪽에 남아있어요.

 

이렇게 만든 꿀무즙은 상온에 30-40분정도 두었다가 냉장보관합니다.

꼭 상온에서 두었다가 냉장보관을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40분정도를 상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을 하고 저녁에 만든거라 다음날 아침에 먹였습니다.

 

이런식으로 무는 위에 꿀은 아래에 있어요.

제법 먹었네요.

꿀무즙 먹는 법은 물에 타서 꿀차처럼 마셔도 되고, 저는 그냥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떠 먹이고 있습니다.

아이들 주면서 저도 한 스푼씩 먹고 있고요.

 

꼭 환절기때 한 번씩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는데 꿀무즙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감기예방차원으로 먹여도 좋아서 지금도 한 숟가락씩 먹이고 있어요.

 

간단하게 꿀무즙 만들어 먹고, 감기예방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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