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홈쇼핑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홈쇼핑

 

가끔 한 번씩 어머님께서 홈쇼핑에서 일용할 식량을 보내주시는데요.

이번에 갈비탕을 보내오셨더라고요.

정말 요리하기 싫을 때가 많은데,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정도만 해서 먹을 수 있는게 있으면 세상 맘편해지네요. 하하.

 

아이가 저번부터 사골곰탕 노래를 부르길래 팩으로 된 게 너무 편해서 이번에 사골곰탕도 이렇게 팩으로 구입해왔어요. ㅋㅋ

세상 참 편해졌네요.

직접 해먹기 번거롭거나 한 건 사서 먹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10팩이 왔고요.

어머님께서 보내주신거라 가격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1팩에 800g으로 꺼내서 먹었을 때 2인분정도의 양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냉장보관인 줄 알았더니 실온보관이더라고요.

 

역전회관 명가 갈비탕 조리방법은 3가지로 나와있는데요.

중탕 조리, 전자레인지 조리, 냄비 조리.

저는 냄비조리로 선택했습니다.

냄비에 제품을 붓고 중불에서 가열해서 드시면 됩니다.

 

 

이게 두 봉지 부은거에요.

기름도 둥둥 떠있고 합니다. 기름은 걷어서 끓인다음 드셔도 됩니다.

갈비가 생각보다 좀 들어있어요. 

한 봉지에 6-8개정도씩 들어있더라고요.

 

 

그냥 끓여드셔도 되지만 저는 당면과 대파 썰어둔 것을 함께 넣고 끓여서 먹었습니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호호.

 

 

갈비가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뜯어 먹는게 아니고 너무 부드러워서 살이 그냥 발라져요. ㅇㅅㅇ!!

푹 끓여졌구나 싶었어요.

고기 크기도 그리 작은 것도 아니었고요.

그리고 국물도 진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볶음김치와 먹었는데 환상의 조합이네요.

 

저희는 두 봉지 뜯어서 먹었는데 두 끼정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갈비도 생각보다 양이 적은 것도 아니고, 오우 정말 괜찮았어요.

고기, 국물, 양 정말 다 좋네요.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후루룩 한그릇 비워냅니다.

 

아직도 몇 봉지 더 남아있는데, 든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