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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사니

바나나 보관방법

호호제이 2020. 1. 1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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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 보관방법

 

 

 

믹서기를 구입하면서 이것저것 요리할 때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과+당근, 바나나+블루베리, 귤, 딸기 등 열심히 갈아서 주스로도 마시고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를 구입해서 바나나와 갈아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바나나를 두 송이나 사 왔습니다.
다음부터는 욕심부리지 않고, 한 송이씩만 구입해오려고요.

바나나가 열대과일이다 보니 익는 속도가 빠르더라고요.
한 송이를 다 먹기도 전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한 송이는 초록 초록한 아이를 데려온 건데 벌써 노랗게 변해가고, 아랫부분은 거뭇거뭇해지고 있었습니다.
이러다 금방 썩어 못 먹을 것 같은 느낌에 바나나를 냉동 보관해두기로 했습니다.

바나나는 구입해오면 처음 먹을 때와 마지막 바나나를 먹을 때는 정말 다른 것 같습니다.
바나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에 좀 먹게 되네요. 그래서 이번에 바나나 보관법을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는데요.
저도 다음부터는 꼭 이 방법을 써보려고요.

바나나 걸이 아시죠?
구입해서 그냥 바닥에 두는 것보다 바나나 걸이를 사용해서 바나나를 바닥에 닿지 않게 걸어두면 갈변하는 속도가 더뎌진다고 하더라고요.

또 꼭지 부분을 하나하나씩 꽁꽁 랩이나 은박지로 감싸서 보관하면 갈변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바닥에 닿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바나나 걸이라도 있으면 걸어두고 싶었는데 집에 없네요.
다음에는 구입해오자마자 랩으로 꼭지 부분을 다 감싸서 바닥에 닿지 않도록 걸이를 구입해놔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저는 냉동보관을 해서 먹고 있는데, 사실 냉동보다는 그냥 생과일로 먹는 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갈아서 먹을 때 바나나 두 개가 적당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두 개씩 잘라서 각각 포장했습니다. 한꺼번에 넣고, 열었다 닫았다 하면 좋지 않다고 해서 먹을 양만큼 소분해두었습니다.
바나나를 통으로 넣고 냉동 보관하시기도 하던데 저는 냉동 보관한 바나나를 썰 자신도 없고, 먹을 때마다 귀찮을 것 같아서 그냥 잘라서 보관했더니 먹을 때 편합니다.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통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지금도 하나씩 꺼내서 블루베리와 함께 먹고 있는데요. 확실히 얼린 바나나보다 그냥 바나나를 넣고 먹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더라고요. 맛은 같은데 제 느낌만 그런 걸까요?
욕심부려서 많이 먹겠다고 두 송이나 사 왔더니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다음부터는 한 송이씩만 구입해야겠습니다. 갈변을 늦출 수 있게 보관해서 좀 더 길게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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