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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고사니

버터 보관법

헤잇 2018. 11. 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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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 보관법

 

 

 

 

버터를 사용해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토스트를 해먹을 수도 있고, 볶음밥이라던지, 칠리새우할때 요긴하게 쓰입니다.. 아 그리고 아주아주 가끔씩이지만 아이와 쿠키 만들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버터를 하나 구입하면 금방 먹는게 아니라 다 먹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요리할 때는 사실상 그리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고, 그래도 조금 많은 양을 사용하는 건 쿠키를 만들 때인데 자주 해먹는 게 아니라 정말 아주아주 가끔씩이라 버터가 금새 사라지진 않습니다.

 

이번에 보관이사를 했었는데 왔다갔다하느라 그랬는지 그 때 냉장보관을 해놨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버터색이 변해있어서 바로 버렸는데요. 버터가격이 만만치않은데 너무 아까웠습니다.

버터를 잘 보관해서 좀 오랫동안 먹으려고 검색을 했고, 먹을만큼만 잘라서 요리해먹고, 나머지 버터는 잘 보관 중입니다.

 

 

 

 

버터를 구입해서 상자를 열어보면 은색 포장지에 잘 싸여있습니다.

물론 도마위에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설거지하기도 귀찮고 버터가 묻으면 씻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은박포장지를 펼쳐서 그 포장지를 도마삼아 버터를 잘라주었습니다.

 

 

 

 

 

버터는 본인이 자주 하는 요리에 들어갈 양만큼 잘라놓아주면 좋습니다.

저도 볶음밥, 칠리새우, 구워먹을때, 쿠키만들 때 이렇게 사용하기때문에 넣기 좋을 양만큼 동일하게 잘라놓았습니다.

그리고 칼에 은박호일을 감싸서 자르기도 하던데 호일이 왔다갔다 움직이고 고정이 되지 않아서 별로라고 하는 글도 보았었기에 칼에 은박호일을 감싸지 않고 그냥 잘랐습니다. 칼에 버터가 다 묻어서 씻는데 미끄덩. 순간 은박호일을 감싸고할껄 그랬나 싶기도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한 번 은박호일을 감싸고 잘라볼까 생각중입니다. 호일을 감쌌더라면 설거지하는게 조금은 수월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자르는 게 더 불편했으려나요?

다음에 버터를 구입해서 보관하게 되면 호일로 감싸서 잘라보고 어떤 게 괜찮은지 좀 더 편한 쪽으로 잘라야겠습니다.

 

구입하자마자 바로 자르면 너무 딱딱해서 힘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실온에 20-30분정도 내놓았다가 자르면 잘 잘려집니다.

 

 

 

 

 

검색 끝에 자른 버터를 랩에 포장해서 통에 넣고 냉동보관하는게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었는데 집에 랩이 없더라구요. 이 날따라 버터넣을 통도 따로 없었습니다. 랩이 없어서 비닐팩을 잘라서 붙지않게 따로따로 포장해서 지퍼팩에 넣어주었습니다.

지금은 랩을 다시 구입해놨으니 다음번에는 랩에 하나하나 포장해서 보관해야겠습니다. 비닐팩을 잘라서 포장해놓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꺼내쓸 때 나쁘지는 않습니다. 혹여나 집에 랩이 없으시다면 비닐팩을 잘라서 포장해 보관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색이 변할 일도 없고,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해서 1년 2년은 좀 그렇겠고 아무래도, 되도록이면 빠르게 먹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구입해서 일일이 다 잘라서 포장해놓기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요리할 때 하나씩만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 정말 편리합니다. 꼭 소분해서 냉동보관으로 편하게 하나씩 꺼내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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