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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파자마 바지 잘라 아이들 반바지로 리폼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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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파자마 바지 잘라 아이들 반바지로 리폼하기.

호호제이 2022. 7.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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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파자마 바지 잘라 아이들 반바지로 리폼하기.

 

 

 

 

 

 

 

저번에 남편 파자마 바지와 내 파자마 바지를 마 원단으로 만들었었는데 남편이 너무 타이트하다고 입기가 불편하다고 한다.

세탁을 하면서 원단이 좀 줄어들었나.

내가 좀 타이트하게 만들었던걸까.

입은 걸 보는데도 정말 타이트하다.

파자마 바지가 불편하면 안되지..

 

원단도 가격이 좀 있었어서 버리기는 아깝고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아이들 반바지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

 

 

 

 

 

 

 

 

과감하게 자르기 시작.

 

다리부분은 잘라서 2호 반바지로 만들고,

윗 부분은 1호 반바지를 만들기로 했다.

 

 

 

 

 

 

 

 

2호가 입었던 바지.

허리도 타이트해지고 구멍도 조금씩 나있고 상태가 좋지않다.

 

나중에 잘라서 조금씩 사이즈를 늘려서 만들어봐야지하고 가지고 있던건데 이번에 사용할 수 있었다.

 

박음질한 선들을 따라서 잘 잘라주었다.

 

 

 

 

 

 

 

 

잘 맞춰서 최대한 원단을 잘 살렸다.

 

 

1호꺼는 기존 파자마바지 패턴에서 다리부분을 접어서 반바지 길이로 맞춰서 만들었다.

아래 포스팅에 보면 긴 파자마 바지인데 다리부분만 패턴을 접어서 잘랐다.

▼▼▼

https://smile434.tistory.com/379

 

아이 파자마 바지 만들기

아이 파자마 바지 만들기. 두 번째 파자마는 지난번 초록체크와 같다. 그래도 첫 번째 만든 것보다 훨 낫다. 세 번째로 아이 파자마 바지를 만들었는데 식서방향으로 두고 재단했다. 패턴은 책에

smile434.tistory.com

 

 

 

 

 

 

 

파자마 바지 만드는 방법과 동일하다.

 

 

 

 

 

 

 

남편 파자마 바지를 잘라서 아이들 반바지 만들기 완성.

아이고 귀엽다.

 

원단이 시원한 소재이기도 하고 올 여름 잘 입을 것 같다.

 

 

 

 

 

 

 

앞 쪽에는 라벨도 달아서 앞뒤 구분이 쉽도록 했다.

 

 

 

 

 

 

허리부분도 고무줄로 재서 넣고 새 바지가 와성되었다.

 

 

 

 

 

 

 

가끔 한 번씩 잘 입고 다닌다.

 

 

바지 하나에서 두 벌이나 만들어졌다.

가볍고 시원한 소재이다.

잘 입고 다니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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