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습관

보이지 않는 지퍼 쿠션 만들기 (영상있음) 본문

미싱기록

보이지 않는 지퍼 쿠션 만들기 (영상있음)

잘쓸레이 2022. 6. 13. 05:57
728x90
반응형

 

 

보이지 않는 지퍼 쿠션 만들기

 

 

 

 

 

 

 

 

4월 기록.

 

 

 

 

 

 

남편이 쿠션이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봤다.

 

 

사실 우리집에는 쿠션이 있긴했는데 너무 눌려서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방석이 되어버렸다. 

너무 납작해져서 방석용이다.

 

그래서 50*50 쿠션솜 두 개를 사왔다.

원단은 집에 있는 원단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쿠션솜을 50*50으로 구입했으니 거기에 맞춰 원단을 잘라본다.

 

 

 

쿠션 앞판은 가로 세로 50cm로 그리고 시접은 1cm정도 주고 자른다.

 

쿠션 뒤판은 두 장으로 자른다.

*뒤판 위에는 가로 50cm* 세로 31cm의 네모를 그린다.

시접은 아래 한 면만 3cm, 세 개의 면은 시접 1cm로 자른다.

 

*뒤판 아래는 가로 50cm* 세로 20cm의 네모를 그린다.

시접은 네 면 모두 1cm로 자른다.

 

 

 

 

 

 

쿠션 뒤판 아래 원단 가로 한 면을 오버록 한다.

 

지퍼는 원단보다 살짝 길게 잘라서 준비해둔다.

 

 

 

 

 

 

 

오버록 한 부분을 1cm정도 접어서 지퍼 앞부분(겉)이 보이도록 놓고, 접은 원단을 올려 박음질 한다.

 

 

 

 

 

지퍼가 잘 열릴 수 있도록 지퍼와 너무 가깝지 않게 박음질 한다.

 

 

 

 

 

 

 

 

양쪽 옆으로 튀어나온 지퍼는 원단 선에 맞추어서 깔끔하게 잘라낸다.

 

 

 

 

 

 

 

 

쿠션 뒤판 위 원단에도 마찬가지로 시접 3cm 남겨두었던 부분을 오버록 처리하고 3cm 접어서 다림질 한다.

 

 

 

 

 

 

 

뒤판 두 장을 이제 연결해야 한다.

 

지퍼 끝에서 아래로 1cm정도 원단에 표시하고 수성펜으로 선을 그려준다. 사진상에는 잘 안보이지만 선을 그렸다.

그리고 뒤판 위에 원단을 그 선에 맞춰서 올린다.

지퍼를 살짝 덮게 된다.

 

 

 

쿠션이라고 생각하고, 이런식으로 원단에 수성펜을 이용해 그린다.(검정펜으로 그린것)

 

 

시침핀으로 고정을 시킨다.

 

원단 양쪽으로부터 4cm씩 표시하고, 원단 끝에서 0.2cm 올라와 그린다.

원단 끝부터 지퍼레일에 겹치지 않게 2.5cm정도 표시하고 선을 쭉 그려준다. 나머지 한 쪽도 똑같이 그려준다. 

그러면 모자 모양처럼 그려지게 된다. 

 

 

글로 설명하기가 좀 어려워 그려보았다.

위에 포스트잇을 쿠션이라고 생각하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선을 따라 박음질하면 된다.

 

 

 

 

 

 

 

 

깔끔하게 지퍼가 보이지 않게 된다.

들어주면 지퍼가 보인다.

 

 

 

 

 

 

이제 쿠션 앞판과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쿠션 앞판 겉면과 쿠션 뒤판 겉면을 마주보게 놓고 박음질 한다.

 

 

 

 

 

 

 

 

아까 그려둔 선이 있어서 선대로 박음질 했다.

지퍼가 있기때문에 창구멍은 필요하지 않다.

네 면을 모두 박음질하면 된다.

 

 

 

 

 

 

생각없이 박음질하다가 라벨을 넣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후다닥 라벨을 찾아와 쿠션 앞판 뒤판 사이에 끼워넣고 함께 박음질 했다.

 

 

 

 

 

 

 

네 면을 모두 박음질했다면,

이번에는 네 면 모두 오버록처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된다.

 

 

 

 

 

 

 

 

 

오버록 실을 갈아끼우기 아직 어려워서ㅜ 그냥했다.

안보이는 곳이니까. 위안을 삼으며.

 

 

 

 

 

지퍼를 열어 뒤집어준다.

 

 

 

 

 

 

 

양 끝을 이렇게 접어서 손을 넣어 잡아 뺴내면 모서리 부분이 깔끔하게 나온다.

 

 

 

 

 

 

 

 

쿠션 커버가 만들어졌다.

 

 

 

 

 

 

 

 

지퍼가 보이지 않는 쿠션이다.

라벨도 달아주니 훨씬 이쁘다.

 

 

 

 

 

 

 

 

쿠션커버를 똑같이 두 개 만들어 쇼파에 두고 사용하고 있다.

 

나는 그냥 일반 면 원단으로 했는데 좀 얇은 것 같기도 하다.

다음에 만들게 된다면 옥스포드지 원단으로 좀 두껍게 해도 좋을 것 같다.

 

쿠션은 너무 잘 사용중이다.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서 기분이 좋다.

 

 

 

 

 

-----------------------------------------------------------------------------

 

영상으로 제작해본 것.

 

 

https://www.youtube.com/watch?v=x7ZAtsvE510&list=PLgFnEWPnXKsQCfnqnYB-WhfldpJ1fsLRa&index=45 

 

 

 

 

 

 

https://tv.naver.com/v/33175553

 

보이지 않는 지퍼 쿠션 만들기:: 쿠션커버 만드는 법

라라라소잉_취미로하는 초보미싱기록 | 보이지않는 지퍼 쿠션 만들기.

tv.naver.com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