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트 만들기(영상 있음)

 

 

 

 

 

발매트 만들기 (영상 있음)

 

 

 

 

발매트가 좀 더 필요했어서 직접 만들기로 하고 원단을 구입해서 만들었다.

어머님도 두 개 정도 만들어 드렸다.

이것도 몇 달 전에 만든건데 자꾸 포스팅이 늦어진다.

 

 

줄누빔 광목 원단을 두 장 겹쳐서 만들었다.

 

 

 

 

 

 

 

 

준비물

광목 줄누빔 65*45cm 2장

테두리 원단

라벨

 

 

 

 

발매트 테두리 원단을 길게 만들어야 발매트 끝부분 전체를 감싸 박음질 할 수 있다.

발매트 테두리 부분의 길이를 재고 넉넉하게 테두리 원단을 연결시켜 만든다.

두께는 취향대로 더 얇거나 두껍게 잘라도 상관없다.

나는 16cm의 두께로 잘랐다. 발매트가 다 만들어지면 앞 뒤쪽 테두리는 각각 4cm가 된다.

 

 

 

 

 

테두리 원단은 이렇게 박음질로 연결시켜서 길게 만들면 된다.

이 때 테두리 원단을 발매트 길이에 너무 딱 맞게 자르면 안되고, 양쪽으로 각각 한 뼘정도씩 여유를 주고 넉넉하게 잘라야한다.

 

 

 

 

 

반을 접어서 양 쪽을 접어 다림질 해두면 발매트 테두리 박음질 할 때 좀 더 편하다.

 

 

 

 

 

 

먼저, 발매트 겉면에 라벨을 원하는 위치에 달아준다.

그 다음 발매트 겉면이 보이게 두 장을 겹쳐서 네 면을 모두 박음질 한다.

 

 

 

이제 테두리를 박음질 하면 된다.

자세한 건 영상으로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

https://www.youtube.com/watch?v=hAQfG0XvdHo 

 

 

 

 

 

 

 

처음 시작할 때 테두리 원단을 펼쳐서 끝에 접힌 부분 선(송곳으로 표시한 부분)을 박음질한다.

한 뼘정도 남기고 시작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좀 더 여유를 주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여유를 너무 조금 줘서 마지막에 연결할 때 조금 힘들었다.ㅠㅠ

 

 

 

 

 

모서리 부분.

아래에서 3cm표시한다.

표시한 부분까지만 박음질하고 매듭짓는다.

 

사선으로 한 번 접고,

 

 

끝부분 선에 맞춰 한 번더 접는다.

다시 끝부분 접은 선을 박음질 한다.(자세한 건 영상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테두리 끝부분과 시작부분이 만나는 지점.

끝까지 다 박음질하지 않고, 여유를 주고 매듭을 지었다.

 

 

 

 

 

사선으로 만나거나 일자로 만나게 해서 박음질 하면 되는데, 일자로 그냥 박음질해본다.

잘 맞춰서 핀으로 고정시킨 후, 자를 대고 접힌부분 만나는 선을 만져보면서 그려주면 박음질할 때 좀 더 수월하다.

일자로 박음질. 다다다_

 

 

 

 

 

시접 부분을 남기고 자르고, 반으로 갈라서 여유를 주고 박음질 하지 않았던 부분을 박음질한다.

 

 

 

 

 

 

한 쪽이 박음질 됐으니, 이제 뒤집어서 나머지 한 쪽도 박음질한다.

처음 발매트 원단 두 장을 박음질 한 선이 보이지 않게 테두리 원단을 올려서 박음질한다.

 

 

 

 

 

 

 

 

모서리 부분.

쭉 펴서 잘 접어서 박음질한다.

처음에 저 사선부분은 박음질하지 않았는데,세탁하고 보니 모양이 별로 안좋아서 사선부분까지 다 박음질을 했다.

 

 

 

 

 

 

 

 

라벨이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예쁜 발매트가 완성됐다.

광목 줄누빔 원단을 두 장 겹쳐서 했더니 폭신거리는 느낌이 좋다.

 

 

 

 

 

 

이렇게 화장실 문 앞에 두고 사용중이다.

 

 

아래부분을 미끄럼 방지 원단으로 하지 않아서 미끄러울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 깔판?을 깔고 발매트를 사용하시거나,

아래부분에 미끄럼 방지 원단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