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만들기: 패턴_ 삼식이 원단

 

 

 

앞치마 만들기: 패턴_ 삼식이 원단

 

 

 

 

6월쯤 삼식이 원단에서 원단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앞치마 패턴이다.

앞치마도 여름쯤 만들었던 것 같은데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다. (지금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

 

원단은 예전에 친구가 준 원단을 가지고 만들었다.

 

 

 

 

 

 

 

 

패턴을 그려 잘라두고,

원단을 자르고 박음질을 한다.

 

 

본판은 꽃무늬로 하고, 주머니를 색이 비슷한 광목 원단으로 하기로 했다.

광목 원단을 본판으로 하고 꽃무늬를 주머니만 했어도 예뻤을 것 같다.

 

 

 

 

 

 

 

 

 

 

 

 

주머니 부분에 라벨까지 달아주니 더 예쁘다.

역시 마무리는 라벨!

 

그런데 꽃무늬들이 너무 많아서 라벨이 잘 안보인다는 아쉬움이 있다. ㅎ

 

 

 

 

 

 

 

 

완성된 앞치마. 

끈으로 묶어야해서 나는 조금 불편함감이 없지 않다.

다음에는 그냥 입을 수 있는 앞치마를 만들어보고 싶다.

 

 

 

 

 

 

 

묶으면 이런 모습.

너무 예쁘다.

 

 

 

 

 

 

 

 

앞치마를 입어보았다.

 

나는 앞치마를 입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이렇게 몇 벌 만들다보면 꼭 마음에 드는 앞치마를 만들어서 자주 입을지도 모를 일이다.

좋아하는 패턴을 찾아 만들어서 입어보는 것도 한 번에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이 앞치마 패턴은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