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티셔츠 만들기(패턴과 전사지: 삼식이 원단에서 구입)

 

 

반팔티셔츠 만들기(패턴과 전사지: 삼식이 원단에서 구입)

 

 

 

 

 

 

1월 기록.

 

 

패턴은 삼식이 원단에서 구입했다.

패턴은 정말 다양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고민끝에 이렇게 구입하게 되었다.

 

삼식이 원단 패턴

* 여성 티셔츠 (55사이즈~88사이즈)

* 아동 티셔츠 (90사이즈~150사이즈)

 

사이즈가 다양해서 좋다.

설명서에 방법까지 칼라 사진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다.

초보인 내가 보고 하기에 아주 좋았다.

 

 

 

 

 

 

지난번 포스팅했었던 초배지 부직포.

한 롤을 구입했었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패턴이 실물패턴이라 종이를 쫙 펼치고 초배지 부직포를 올린다음 패턴을 그리고 잘라두었다.

 

 

 

 

 

 

 

 

지난번 구입해둔 원단에 패턴을 옮겨 그리고, 시접을 주며 자른다.

 

 

 

 

 

 

 

 

 

겉면과 겉면을 맞대고 어깨부분을 오버록 처리한다.

 

 

 

 

 

 

 

그러면 이렇게 양쪽 어깨부분이 오버록처리 되어있다.

 

 

 

 

 

 

티셔츠 앞판, 뒷판을 겉면이 보이도록 뒤집는다.

양쪽에 소매를 올려두고 시침핀을 꽂아 고정시킨다.

 

이 때, 티셔츠 앞판 뒷판 겉면과 소매 겉면이 마주보게 하고 오버록한다.

 

 

 

 

 

소매 부분이 오버록 처리 된게 보인다.

그 다음 소매와 옆 부분까지 오버록 한다.

 

 

 

 

 

 

 

이렇게 옷 모양이 완성되어 간다.

너무 신기하다.

 

 

 

 

 

 

 

이제 목 부분.

 

겉면과 겉면이 마주보게 반으로 접어 끝 부분을 박음질 한다.

 

 

 

 

 

겉면이 보이도록 반을 뒤집는다.

 

 

 

 

 

 

티셔츠 목 부분에 연결시켜 오버록 한다.

이 때, 목 중심선을 잘 맞춰야하는데, 시침핀으로 고정시킨 후 오버록 한다.

 

 

 

 

 

 

 

소매 부분도 오버록한 다음 한 번 접어 박음질 한다.

 

 

 

 

 

 

 

소매 부분이 완성 되었다.

 

 

 

 

아랫부분도 마찬가지로 오버록처리한다음 한 번 접어 박음질로 마무리 한다.

 

 

 

 

 

오마이갓.

좀 어설프긴 하지만 티셔츠가 만들어졌다.

처음 만들어 본 티셔츠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스럽다.

(빨간 선들은 다림질하면 없어지니 놀랄 것 없다.)

 

 

 

 

 

 

 

 

이것도 삼식이 원단에서 함께 구입한 전사지.

밋밋하니 전사지를 붙여보기로 한다.

 

전사지를 붙일 위치를 정하고 다리미를 사용해서 붙여주면 된다.

 

 

 

 

 

 

손수건 한 장 대고 다리미로 꾹꾹 눌러준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는 다리미는 너무 작아서 그런지 열 전달이 제대로 안되는가보다..

한참 눌렀는데도 이렇게 연하게 나온다.

다리미를 좀 큰 걸로 구입해야하나.. 싶다.

 

 

 

 

 

 

 

앞 뒤로 전사지를 붙여줬다.

 

너무 이쁘다.

하얀색으로 똑같이 또 만들었는데, 잘 입어줘서 좋다.

 

이제 파자마 바지와 그 위에 입을 티셔츠 정도까지는 만들 수 있다.

잠옷은 이제 구입하지 않고 만들어 입어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