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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돈까스 테크노밸리점:: 왕돈까스 맛있어요 본문
홍익돈까스 테크노밸리점:: 왕돈까스 맛있어요
집 근처에 홍익돈까스 가게가 생겨서 자주 가서 사 먹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했는데 갑자기 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자주 갔던 곳이라 더 속상합니다.
홍익돈까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는데 크기도 크고, 가격 면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면 왕돈까스와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곤 했습니다. 요즘은 왕돈까스만 사 와서 밥이랑 먹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던 홍익돈까스가 없어져서 원래 있던 테크노밸리점에 가서 가끔 한 번씩 사 먹고 있습니다. 거기까지 좀 거리감이 있긴 하지만 가끔 한 번씩 생각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 한 번씩 갑니다.
홍익돈까스 테크노밸리점
T. 042-934-1430
영업시간: 11:00- 21:30
중간에 쉬는 타임도 있으니 가시기 전 꼭 전화로 확인 후 가시면 좋겠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오후 2:30- 4:30(평일)
저희도 지난번에 그 근처에 가서 전화 주문하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브레이크 타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죠.
브레이크 타임 꼭 확인하고 가세요.
사람이 많다보니 주말에는 정말 많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쪽에 기다리며 앉아있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예전에 가서 먹을 때는 저도 웨이팅쪽에 앉아 기다렸다가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주말에 다녀왔는데 역시 사람이 가득했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습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테이블에는 가득 차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엄청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저는 전화 주문을 하고 갔고, 포장이었기때문에 테이블이 없어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왕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왕돈까스 가격: 9,900원
저희 가족이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전화 주문할 때 항상 소스도 하나 더 추가해달라고 말합니다. 하나로는 뭔가 늘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 날은 바빠서 혹시 빠뜨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 번 더 말씀드렸습니다.
"전화로 주문할 때 소스 하나 더 추가했는데요."
역시 바빠서 빠뜨리셨더라고요. 이야기 한 번 더 하길 잘했습니다. 하하. 바쁠 때는 정신없으니 그럴 수 있거든요.
이제 집에 가서 먹어야겠습니다.
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지난번에는 깍두기도 챙겨줬었는데 바빠서 빠뜨렸나봅니다. 다음에는 깍두기도 챙겨달라고 이야기해야겠습니다. 여기 깍두기가 달달하니 맛있거든요.^^
돈가스, 소스 2개, 국물, 밥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왕돈가스를 사 오면 아이가 항상 여기 밥과 국물을 먹는데 밥 위에 깨가 뿌려져 있어서 좋은 건지 맛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접시에 동그랗게 담겨져 나오면 정말 왕돈까스구나 알 수 있는데 포장해오면 늘 잘려 있으니까 크기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왕돈까스가 작아졌나? 의심하며 먹지만 먹고 난 후에는 다 먹지 못해 역시 많구나 하곤 합니다.
잘라 있어서 뭐가 양이 작아진 것 같으나 생각보다 항상 양이 많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소스 두 개를 듬뿍 부어서 먹습니다. 소스가 왜 이리 맛있는 걸까요? 집에서는 만들 수 없는 건가요? 돈까스 소스 레시피가 정말 궁금합니다.
다 먹지 못하고 조금씩 항상 남는데 냉장보관 해 두셨다가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드셔도 맛있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시원할 때는 실온에 뒀다가 또 먹기도 하는데 식어도 맛있는 왕돈까스입니다.
주변에 또 홍익돈까스 가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밥 하기 싫은 날 한 번씩 가서 돈까스 사 오면 너무 좋았는데 주변에 없으니 테크노밸리점까지 가야 하네요. 없어진 게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홍익돈까스 왕돈까스였습니다. 파스타도 맛있지만 돈가스들이 맛있습니다. 고구마 롤 돈까스였나? 그것도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맛있는 돈까스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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