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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습관
아보카도 비빔밥 레시피 본문
아보카도 비빔밥 레시피
아보카도는 잘 사 먹는 편은 아니에요. 동생이 어느 날 아보카도를 살 건데 나누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어요.
예전에 한 번 구입해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고, 아이도 아보카도 비빔밥을 잘 먹었어서 이번에도 비빔밥을 해 먹으려고 나눴습니다.
오랜만에 아보카도 비빔밥을 해 먹게 되었습니다.
숲 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 아보카도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 성분도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하네요. 좋은 식품이라고 알고 있지만 아보카도 한 알을 재배하기 위해 성인 1명이 6개월간 마실 수 있는 320L의 물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몰랐는데 이 사실을 알고 아보카도는 되도록이면 먹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분들이 요즘 아보카도 요리를 해서 드시는데 저처럼 모르고 드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이번에 아보카도가 생겨서 먹었지만 이 사실을 알고는 굳이 사먹지는 않게될 것 같아요.
아보카도 비빔밥 레시피에 뜬금없지만 저도 알게 된 사실이라 함께 공유하고 싶었어요.
어찌 됐든 아보카도가 생겼으니 아보카도 비빔밥을 해 먹어 보겠습니다.
재료
아보카도 반개, 달걀 1개, 조미김 약간
양념
간장, 참기름, 통깨
아보카도는 초록빛도 있고, 위 사진에서처럼 검은빛이 있는데 이렇게 검은빛일 때 드셔야 해요. 초록빛일 때 먹으면 덜 익은거라 맛이 떫어요. 검은빛일때 누르면 살짝 들어가는데 그 때가 딱 드시기 좋아요.
만약 초록빛이라면 실온에 두고 껍질색이 검은빛으로 변하게 후숙시켜주시면 됩니다.
세로로 반을 갈라줍니다. 가운데 큰 씨가 있으니 씨를 중심으로 돌려서 반을 잘라주면 됩니다.
반을 자른모습입니다.
숟가락을 사용해서 껍질을 분리해주면 쏙 빠진답니다. 생각보다 껍질이 잘 벗겨져요.
뒤집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아보카도 반개면 아보카도 비빔밥 1인분이 나옵니다.(개개인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처음 비빔밥해먹었을 때는 아보카도 한개로 3인을 해먹기도 했었습니다.
밥 위에 달걀후라이와 아보카도와 조미김을 잘라서 올린다음 간장, 참기름, 깨를 섞어서 적당하게 넣어줍니다.
슥슥 비벼서 먹으면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놀라울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먹을수록 담백한 맛이에요.
아보카도 비빔밥은 아이도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 하나였어요. 이번에는 아이가 먹지 못했지만 저번에 먹었을 때 정말 잘 먹었어요. 맛있다면서 다 먹었지요.
이번이 아보카도 비빔밥 두번째인데도 쉽고 맛있네요.
아보카도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이기만 하면 달걀 후라이만 해서 올려 먹으면 되니 요리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정말 빠르고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번외로,
아보카도가 반이 남아서 뭘 해먹을까 생각하다가 그 날 저녁에 집에 식빵이 있어서 식빵에 올려먹어보았는데요.
칼로 씨를 찍어서 돌리면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생크림도 있길래 식빵위에 생크림을 바르고 아보카도를 올렸는데 너무 느끼해서 못 먹겠더라구요.ㅠ
크림치즈를 올리고 먹었어도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을껄 후회했어요.
과카몰리는 토마토랑 양파랑 들어가서 상큼한 맛이 있는데 이렇게 먹으려니 느끼하네요. 생크림때문에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보카도 비빔밥은 역시 담백하니 맛있게 먹었구요.
오랜만에 아보카도가 생겨서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식빵과는 아니었지만.;;) 아보카도가 하나 더 있어서 다음 날 또 아보카도 비빔밥을 한 번 더 해서 먹었습니다.
아보카도를 굳이 사서 먹지는 않겠지만 생기면 맛있게 먹어야하니까요.^^
비빔밥도 맛있지만 과카몰리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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