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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이름 붙여 주기.

잘쓸레이 2025. 1.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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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이름 붙여 주기.

 

 

 

 

돈에 이름을 붙여 준다고? 어떻게?

 

 

 

돈을 관리하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생활비, 고정지출이 나가고

적은 월급이어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저축도 했다.

 

매년 혹은 몇 달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 생기고 가전제품이나 차량이 오래 되면서 한 번에 지출하면 생활비에 부담이 될만한 지출도 생기게 되었다. 다른 이웃님의 소비저축을 보고 저거다! 했다.

그러면서 하나씩 돈에 이름을 붙여주게 되었다.

 

 

 

 

 

 

사진: Unsplash 의 Josh Appel

 

 

 

소비저축이란.

소비를 위한 저축을 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소비저축은_

치아적금, 양가부모님 저축, 가전제품 저축, 자동차세 적금, 건강검진 적금, 자동차구입시 보탤 적금 등 몇 가지로 나뉘어져있다. 

그러니까 소비를 하기 위해서 1년 단위로 나누어서 조금씩 저축하거나 적금을 하는 것이다. 한 번에 내려면 좀 부담스러운 금액들을 이렇게 쪼개서 모아두면 생활비에도 전혀 타격이 없다.

 

 

 

치아적금.

우선 치아치료는 돈이 꽤 많이 든다.

치료할 일이 있어서 치아보험에 가입해서 치료를 마치고 보험을 해지했다. 하지만 아이들도 있고 하니 꾸준히 또 따로 모아두고 싶어서 치아적금을 들고 있다. 금액은 보험료를 냈던 금액만큼만 적금을 하고 있다.

 

양가 부모님 저축.

매년 돌아오는 생신이나 큰 행사나 명절 등을 대비해서 모으고 있다.

 

가전제품 저축.

가전제품들이 이제 하나씩 고장이 나고 있다. 요즘 가전제품 가격이 꽤 비싸졌다. 조금씩 모아두기. 얼마전에 냉장고가 고장이 났는데, 가전제품 저축해둔 돈으로 생활비에 부담없이 바로 교체할 수 있었다.

 

세금 적금.

각종 세금도 내고 있는데,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도 1년을 12개월로 쪼개서 적금해두면 부담이 없어 좋다. 세금을 내야하는 달에 꼬박꼬박 납부를 하고 있다. 

 

건강 적금.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건강검진을 꾸준히 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위한 적금과 영양제를 위한 적금을 따로 하고 있다.

 

자동차 구입시 보탤 적금.

자동차는 중고차든 새차든 가격이 엄청 나다. 한 번에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할부로 사고 싶진 않아서 조금씩 모으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얼마 안되지만 꾸준히 모아야지. 자동차 구입할 때 잘 보태서 쓸 수 있도록.

 

 

 

 

 

돈이 없어서 모자라서 못 할 것은 없다.

12개월로 나눠서 조금씩 모으면 할 수 있다.

우리는 외벌이인데, 급여도 많은 편이 아니다. 그럼에도 소비적금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 번에 납부하거나 결제하려면 힘들 수 있는데 이렇게 나눠내면 낼 때 부담이 없기때문이다.

 

만약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 있거나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이렇게 12개월로 나눠서 돈을 모아 사도 괜찮을 것 같다.

 

 

 

소비저축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괜찮아서 포스팅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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