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초보의 기록.

시어서커 원단으로 여름 파자마 반바지 만들기. 아이들은 계속 자란다. 작년에 만들었던 반바지가 작아져서 이번에도 사이좋게 하나씩 만들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던 핑크로 구입했다. 인견원단으로 할까 했는데,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었기도 했고_ 시어서커 원단으로 주문했다. 여름원단으로 시어서커 원단도 괜찮으니_ 만들려고 재단해둔 원단이 쌓여있다.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이 빨리 입으면 좋겠어서 후다닥 만들어보기로 한다. 패턴도 작아져서 다시 그려야하지만 너무 귀찮다. 그래서 기존 패턴에서 그냥 좀 더 크게 재단했다. 언젠가 패턴을 다시 그리긴 해야하는데.. 휘리릭 만든 아이들 파자마 반바지. 이것도 파자마 긴바지 패턴인데, 아래부터 길이를 재서 표시후 선을 그려준다음 접어서 반바지로 재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