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싱 준비물:: 다이소 문진

미싱 준비물:: 다이소 문진

작은 소품을 만들 때는 굳이 문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옷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문진이 필요해지기 시작했다.
패턴을 그릴 때, 원단을 자를 때 필요하다.

문진을 구입하려고 갔었는데 개당 7천원인가 9천원을 불러서 그냥 왔었다.
그리고는 그냥 물건을 올려놓고 하거나 핸드폰을 올려두고 했다.


다이소에서 컵받침을 구입해다가 문진을 만들어 사용하시는걸 보고 나도 이번에 구입했다.

육각형이 좀 더 두껍고 무거워서 육각형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오염이 되어있어서 그냥 원형으로 구입했다.
천원짜리 두개를 구입했다. (육각형은 2천원이었다.)

여기에 손잡이도 붙여서 하시던데, 나는 굳이 그럴 필요는 아직 못느껴서 손잡이 없이 사용해보기로 했다.
불편하면 손잡이만 달아주면 되니까.

스티커를 떼어내고, 깨끗하게 닦았다.
스티커 자국이 남아있긴하지만;; 괜찮다.

저렴하게 문진을 구입해서 좋다.

패턴 그릴 때 사용하고 있는데 꽤 괜찮다.
좀 더 묵직했으면 좋았겠지만,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