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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습관
미싱으로 가방 만들기:: 스트링 백팩 만드는 법 본문
미싱으로 가방 만들기:: 스트링 백팩 만드는 법
급하게 백팩이 필요했다.
사자니 당장 필요한데 언제 도착할지도 모르고 백팩 만드는 법을 찾아보니 나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도 백팩 만들기 도전!
그래도 몇 시간만에 만들 수 있었다.
재단을 처음에 잘못해서ㅠㅠ 본판만 다시 재단을 해야했지만 말이다..
<가방 겉감>
본판: 앞, 뒤 각 1장씩 2장 42*47cm
앞주머니: 1장 42*20cm
손잡이끈: 2장 30*6cm
스트링 넣을 삼각: 가로 세로 10cm
스트링끈: 2장 200*7cm
<가방 안감>
본판: 앞, 뒤 각 1장씩 2장 42*47cm
안감용 주머니: 1장 25*20cm
시접은 모두 따로 줘야한다.
나는 이렇게 재단해서 만들었고 사이즈는 딱 괜찮았다.
먼저 겉감 앞주머니 윗부분을 말아박기해준다.
그 사이에 라벨까지 붙여주면 더 좋다.
끼움라벨을 사이에 끼우고 겉감 앞주머니 윗부분을 두 번 말아박기한다.
손잡이끈, 스트링끈을 양쪽으로 조금씩 접고 반을 접어 박음질해서 끈형태를 만들어 둔다.
앞주머니와 끈이 완성됐다.
이제 가방 겉감 앞 원단을 놓고, 만들어놓은 앞주머니를 올려놓는다.
양 끝을 고정시키기위해 0.5cm정도 박음질을 한다.
그리고 주머니를 양쪽으로 나누기 위해 반을 그려준다음 그대로 박음질 한다.
이렇게 주머니를 두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트링 넣을 삼각.
가로 세로 각각 10cm로 나머지는 그 선을 따라 쭉 자른다.
그 쭉 자른 부분을 한 번접어서 다림질 해둔다.
삼각을 윗 부분이 다림질로 접은 부분이 갈 수 있도록 반으로 접어서 놓고 아래에서 5cm에 표시하고 삼각을 놓는다.
튀어나온 부분을 가위로 정리하고, 핀으로 고정시켜 둔다.
그 위에 가방 뒷부분을 올려놓는다.
이 때, 겉과 겉이 마주보게 하고 올려놓는다.
시접 1cm정도로 하고,
양쪽으로 위에서 8cm 박음질하고 3cm는 끈을 넣어야하기때문에 박음질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머지 아래부분은 쭉 박음질한다.
초크로 그려진 부분만 박음질을 하고 맨 위에는 박음질하지 않는다.
아래에 핀으로 고정시켜둔 스트링 넣을 삼각도 잘 맞춰서 함께 박음질해야한다.
끈 넣을 부분인 양쪽 3cm(x표시)는 박음질하지 않고 남겨둔다.
뒤집으니 조금씩 가방의 모양이 갖춰지는 듯 하다.
손잡이끈을 먼저 달아준다.
가방의 중심을 잡고, 그 중심에서 양쪽으로 4cm간격을 주고 표시해둔다.
간격은 좀 더 넓혀도 상관없다.
체크해둔 부분에 끈을 맞추고 핀으로 고정시킨후 0.5cm시접을 주고 박음질한다.
이 곳은 끈 넣을 곳이다.
아까 3cm의 공간을 남기고 박음질 했던 곳이다.
표시를 하고 안쪽에 시접부분을 양쪽으로 펼쳐서
일자로 양끝을 박음질한다.
그래야 나중에 끈을 조이고 풀 때 실이 나오거나 할 일이 없다. 좀 더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나할까?
이제 안감으로!
안감용 주머니부터 만든다.
4면 모두 두 번 말아접어 박음질한다.
어느 위치에 주머니를 달아줄 것인지 정한다.
먼저 가방의 중심을 잡아준다.
나는 아래에서 12cm에 체크를 하고 거기에 맞춰 주머니를 달기로 한다.
주머니도 중심을 잡고 잘 맞춰서 안감용 주머니를 달아준다.
맨 윗 부분을 제외한 3면을 박음질한다.
주머니가 달렸다.
안감용 주머니가 달린 원단을 그대로 두고, 안감 앞 원단을 위에 올린다.
이 때, 안감 겉과 겉을 마주보게 하고 올린다.
맨 위에는 남겨두고,
박음질한다.
창구멍은 아래쪽에(x표시 된 부분) 공간을 남겨둔다.
초크로 표시된 부분만 박음질한다.
가방의 겉감과 안감이 만날 차례다.
겉감은 겉이 보이게,
안감은 안이 보이게 두고 겉감을 안감속에 집어넣는다.
윗 부분을 시접 1cm정도 주고 겉감과 안감을 겹쳐서 박음질한다.
이 창구멍으로 뒤집어준다.
창구멍은 공그르기를 하면 좋겠지만 귀찮으니 박음질로 막아준다.
안감을 겉감속으로 넣어주면 정말 거의 다 완성되어 가는듯 하다.
이제 끈만 넣으면 될 것 같다.
끈을 넣을 부분을 초크로 그려보았다.
저 부분을 박음질 한다.
그리고 가방 윗부분도 초크로 표시해두었는데 그 부분도 박음질한다.
선을 따라 박음질한다.
이렇게만 들고 다녀도 귀엽겠다.
그래도 나는 백팩이 필요한거니까 끈을 이제 넣어야겠다.
끈 구멍에 끈을 U자로 넣는다.
하나의 끈을 넣고 같은 곳으로 나오게 한다.
나머지 하나의 끈도 마찬가지다.
스트링 넣을 삼각에 고정시키면 끝이다.
끈을 조이고 나에게 맞게 끈을 조절해서 너무 길면 조금 자른다.
나는 끈을 17cm잘랐다.
각자의 몸에 맞게 자른다.
자른 끈을 스트링 넣을 삼각에 넣고 두 번 박음질했다.
너무 예쁜 스트링 백백이 완성됐다.
끈이 얇고 돌아가는 느낌이어서 물건을 넣었을 때 조금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있기는 한데 너무 만족하는 가방이다.
잘 메고 다니고 있다.
가방을 만들다니 뭔가 또 뿌듯해진다.
아이들도 너무 신기하고 이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더 좋다.
너무 무거운 물건만 넣지 않으면 가볍게 메고 다니기 좋은 백팩이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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