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머리띠:: 아기 헤어밴드 만들기
꽃 머리띠:: 아기 헤어밴드 만들기
2월달에 태어난지 얼마안된 조카에게 헤어밴드를 두 개 만들어줬었다.
그 때가 태어난지 3개월정도 됐을거다.
그 당시 아기 머리 둘레가 38-39cm였다.
노랑 헤어밴드와 함께 꽃 헤어밴드도 만들어줬었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한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노랑 헤어밴드 만들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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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ile434.tistory.com/384
천가게에서 구입했던 레이스 원단.
레이스원단 자수 레이스천 케미컬 028 아이비 마스크 목걸이 줄 스트랩 만들기 재료 끈 3종_ 색상: 백아이
1마 90cm라 딱 1마만 구입했었다.
나는 헤어밴드를 만들려고 구입한거지만,
마스크 목걸이 줄로 만들어 사용하기로 하는 것 같다.
마스크 목걸이 줄로 만들어도 예쁠 것 같다.
머리띠 스티커와 저 8자 고무줄은 집에 있던거다.
예전에 한참 또 핀이랑 고무줄 머리띠 만들기를 아주 잠깐 했던적이 있는데 그 때 구입해뒀던거다.
이게 이렇게 쓰일 줄이야!
고무줄과 레이스원단을 아기 머리 둘레에 맞춘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기 머리 둘레가 38-39cm였다.
레이스천은 두 줄로 만들기로 했다.
준비물.
레이스천 26cm 두 줄, 8자 고무줄, 머리띠 스티커
레이스 원단은 양 끝을 예쁜 모양이 되도록 겹쳐서 박음질 한다.
그리고 8자 고무줄에 한 번 접는다는 느낌으로 감싸서 박음질로 고정시켜준다.
그 다음 머리띠 스티커로 양 끝에 박음질로 고정시킨 부분을 감싼다.
벌써 끝.
간단하게 예쁜 아기 헤어밴드를 만들 수 있었다.
아기 헤어밴드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다.
미싱이 없이 손바느질로도 가능하다.
위에서도 봤듯이 노랑 헤어밴드와 꽃 헤어밴드 두가지를 만들어서 선물했다.
선물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조카가 직접 착용한걸 보니 더 좋았다.
아기 착샷.
100일도 채 안됐던 조카.
지금은 벌써 8개월인데, 아직도 이 꽃 머리띠 헤어밴드를 하고 다닌다고 한다.
8자 고무줄이 늘어나는거라 아직도 할 수 있나보다.
노란 헤어밴드는 이제 작아져서 못한다고 했다.
꽃 헤어밴드를 한 조카를 보니 너무 귀엽다. 지금도 한다고 사진을 보내줬는데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 예쁜 옷도 입고 하면 더 예쁘다.
만들어서 잘하고 다니고 잘 입고 다니면 그보다 좋을 순 없다. 하하.